퓨디파이가 코로나 사태로 미뤄졌던 일본 이주 계획을 드디어 실현시켰다. 영상은 이주하는 날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14분짜리 Vlog다. 2년 전 일본 이주 계획을 모두 세웠던 퓨디파이는 코로나가 터지고 일본이 외국인 입국을 모두 차단하면서 기약 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데, 최근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드디어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. 영상 썸네일에 들고 있는 것이 바로 그 것이다. 그 후 자신의 오랜 반려견 에드가와 마야를 위해 비행편을 전용기로 예약하고, 친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지고, 세금 관련 서류를 며칠 걸려 작성한 뒤 아내 마르지아와 두 반려견과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. 행여나 에드가와 마야가 잘못될까 걱정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. 친절한 공항 직원과 철저..